SK텔레콤이 신규 브랜드 캠페인 '초시대, 생활이 되다'를 공개했다.
캠페인은 '초(超)'가 가진 혁신 의미를 부각,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시대'에 진정한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다.
SK텔레콤은 초시대가 통신 네트워크 진화나 산업 혁명을 뛰어넘어 모두의 생활을 바꿀 변화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5세대(5G)이동통신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반을 원천을 만들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ICT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SK텔레콤은 캠페인을 통해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 모두에게 일상이 되고자 하는 혁신 철학을 선보인다. 슬로건 '초' 글자에 사람 모습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5G 및 혁신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후속 캠페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5G뿐만 아니라 '초생활'의 다양한 변화상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