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커뮤니티 구성·지원

Photo Image

충청북도는 바이오의약산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커뮤니티'를 구성·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커뮤니티'는 의약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대표와 연구원, 투자가, 법률가 등이 바이오의약 발전을 위해 구성된 민간 주도 모임이다.

바이오 의약산업 최신 개발 동향, 해외 제약 선도국의 신약개발 사례 등 정보 공유의 장으로 운영한다는 목표다.

충청북도는 이들에게 혁신의약분야 인허가 법률가, 미국 FDA특허분야 전문가와 같은 전문가 특강과 혁신신약 최신 트렌드, 신기술 R&D 정보공유, 벤처 투자자 유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내용 가운데 신약산업을 이끌 혁신주도형 아이디어에는 글로벌 First R&D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향후 바이오제약 산업을 이끌 마중물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은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커뮤니티는 기존 관주도 형태가 아닌, 민간 자율주동형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 커뮤니티에서 제안된 신규 아이디어는 효율성과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