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화폐는 지난해 2018년 출원한 신기술 특허 3건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인정을 받았다. 해당 기업은 모두 등록 완료 및 특허증 원본을 서면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 특허들은 구체적으로 전자금화폐 구현의 핵심인 ‘금화인식을 통한 전자화폐 발행방법(특허 제10 - 1951794호)’, ‘전자금화폐 발행의 구현 및 고유식별패턴 개선을 위한 시스템(특허 제10 - 1951793호)’, ‘고유식별패턴 훼손방지 및 인식률 향상을 위한 상하부 코팅과 경면처리가 반영된 전자금화폐(특허 제10-1951795호)’ 등이다.
이번 특허를 계기로 한국전자금화폐는 현재 자체 개발 중인 전자금화폐 상거래서비스 기술을 곧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최근 특허 등록 외에도 전자화폐 대형 거래소인 BTCC와도 기술특례 상장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카이스트, 아이팩토리 창업주의 정신을 계승한 뉴아이팩토리홀딩스가 한국전자금화폐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