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오리지널 하이브리드 와이퍼 ‘헤이너’ 국내 론칭… “독일 기술의 집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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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독일 기술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와이퍼 블레이드가 국내에 상륙한다.
 
상용∙승용 수입차 부품 수출입 및 유통 전문 기업 ‘제로무역’(대표 정종화)은 독일 프리미엄 와이퍼 브랜드 ‘헤이너(HEYNER)’의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공기 저항에 취약한 일반 와이퍼의 단점을 보완한 와이퍼로 2~4개의 관절 구조를 채택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닦이며 블레이드의 동결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제로무역이 국내에 선보이는 헤이너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자동차 강국 독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타 와이퍼 제품에 비해 한층 높은 성능과 품질을 자랑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사용되는 고무를 플라스틱이나 딱딱한 소재 대신 나노층으로 코팅 처리한 부드러운 소재로 사용해 고무 지우개와 같은 유연성을 확보, 비가 잦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기온이 낮고 눈이 자주 내리는 동절기에도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구성 또한 우수해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연구 기관에서 실시한 150만회 작동 테스트를 여유롭게 통과할 만큼 독보적인 성능과 긴 수명을 인정 받은바 있다.
 
이와 함께 평판 외부 철심과 삼각형 구조의 뼈대 설계를 적용, 와이퍼를 자동차 유리면에 완전히 밀착시켜 일반주행,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풍절음을 방지하고 세정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입차에서 사용하던 전용 멀티 어댑터 방식 윈도우 브러쉬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와이퍼의 경우, 일부 차종 장착을 후크로만 고정해야 되기 때문에 와이퍼가 완벽히 장착되지 않음은 물론 약한 내구성, 운전자 시야 방해 등의 단점이 있었다.
 
반면 헤이너는 차량에 맞는 전용 와이퍼 어댑터를 본체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밀착력을 극대화해 정품 대비 높은 성능을 확보했다.
 
제로무역 관계자는 “헤이너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외형만 하이브리드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독일의 기술력을 집약해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정석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차량별 전용 와이퍼 어댑터 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입차 및 국산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와이퍼는 수입차 부품 전문 수출입 기업인 제로무역 및 수입차 전문 쇼핑몰 유로클라스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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