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IP패스트보증 '1호 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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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5일 'IP(지식재산권)패스트보증 1호 기업'이 지난달 19일 처음 나왔다고 5일 밝혔다.

'IP패스트보증'은 특허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을 활용한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통해 특허 기술가치를 즉시 산출해준다. 기존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IP패스트보증'을 지원 받은 에이디파워는 4개의 특허권을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지능형 전원공급장치' 특허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기보로부터 추가 보증을 지원받았다.

에이디파워는 기술개발 완료 후 특허등록에는 성공했으나 특허기술 사업화는 초기단계로 일반적 기술평가보증으로는 추가보증이 어려웠다.

김동섭 에이디파워 대표는 “신기술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어디서도 특허만으로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웠다”면서 “기보에서 우리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해줘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IP패스트보증' 출시로 올해 IP평가보증 전체 목표를 작년 대비 1900억원 증가한 4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특허권 사업화 기업에 적극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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