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을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펄어비스가 자체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다. 검은사막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이 엑스박스에서도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자들은 4K(UHD) 화질과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게임 패드를 이용한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깃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PC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에 보내주신 북미·유럽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