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삼일절, VR로 만나다…경기대 VR 역사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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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민족영웅관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첨단미디어테크랩은 3·1절(삼일절) 당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VR 콘텐츠 발표와 함께 VR 역사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개된 주요 VR 콘텐츠는 총 3개다.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VR다큐멘터리 '3·1운동 100년의 기억', 6인의 민족독립영웅(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김마리아 여사)을 VR로 만나 얘기 듣는 '민족영웅관', 상해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상해임시정부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VR 상해임시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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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오른쪽 4번째)이 삼일절 100주년 기념 VR역사 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많은 청소년과 학생들이 방문한다. 몰입도가 뛰어난 VR기술을 이용한 역사교육은 특히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VR 콘텐츠에는 영어 음성도 제공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많은 외국관광객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대(서울캠퍼스)가 같은 지역 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협력해 2년간의 준비 끝에 VR체험관을 구축했다. VR콘텐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S홈쇼핑 등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대학이 지역기관과 연계하고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2년 동안 준비한 3·1절 100주년 기념사업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대학이 지역에 무엇을 할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R 콘텐츠

100년 전 삼일절, VR로 만나다…경기대 VR 역사체험관 개관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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