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무인 PC방 구축을 위해 스마트홈 기업 코콤과 공동 사업에 나선다. 사물인터넷(IoT)과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무인 PC방'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웹젠은 코콤으로부터 무인 PC방 구축을 위한 제품 및 시스템을 납품 받아 웹젠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무인 PC방을 보급하는 영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무인 시스템을 위한 제품 및 보안 시스템에 대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상반기부터 무인 PC방 시범 운영을 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