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주한 43억 규모 2019년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응용S/W 유지관리 및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SGA컨소시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수주하여, 나이스의 일반행정, 교무행정, 대국민서비스 등 42개 단위 업무, 261개 세부업무 응용 S/W에 대한 유지관리와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수행기간 1년의 이번 사업은 시스템의 오류율을 줄이고, 365일 24시간 장애 대응팀을 운영하며 보안 진단, 형상관리, 추가개발에 대한 영향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나이스의 품질개선 및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나이스 기술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각 시•도교육청과 사용자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한 나이스 S/W 관련 문의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SGA는 나이스의 사용과 보안성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잇달아 맡아 수행 해왔다. 또한 계열회사인 SGA솔루션즈는 ‘4세대 나이스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수주하여 현재 4세대 나이스 개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SGA그룹은 SGA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계열회사들을 통해 ISP 등의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교육 분야 최대 사업인 4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 진출의 기반을 반드시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은유진 SGA대표이사는 “그룹 차원에서의 차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 진출 준비 등을 포함해 향후 SGA솔루션즈, SGA임베디드, SGA블록체인 등 IT영역별 전문화된 SGA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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