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혜윰, 오토마트와 블록체인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WEGOUP)’ 공동참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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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업무솔루션 전문 IT기업 아이티혜윰(대표 김원익)은 자동차공매 전문기업 오토마트(대표 예영식)와 지난 2019년 2월 26일 서울 강남구 꿈틀라운지 세미나실에서 블록체인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WEGOUP)’ 공동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아이티혜윰이 아우름트러스(대표 오상훈)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지분투자플랫폼(위고업-WEGOUP)의 투자모델개발에 국내 자동차공매 1위 업체인 오토마트가 참여해 플랫폼 상에서 자동차공매상품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지분투자가 가능토록 하고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오토마트가 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공매시스템에 아이티혜윰의 블록체인솔루션 ‘블록아이디(BLOCK-ID)’를 적용함으로써 현재의 DB기반 서비스보다 진보한 블록체인기반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양사에서는 블록체인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WEGOUP)’을 시장에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시스템개발 및 투자·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3월 설립한 IT전문기업 아이티혜윰은 기업전략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IT솔루션 공급, 기업마케팅·업무운영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각종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SO(Single Sign On) 솔루션과 모바일 뷰어·푸시, 기업웹하드·기업용클라우드 등 각종 업무지원 IT솔루션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8년 블록체인솔루션 ‘블록아이디(BLOCK-ID)’를 출시했고 본인인증 및 SSO(통합인증)·디바이스 인증·전자문서계약 등 기존 출시한 솔루션에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현재 아우름트러스트(대표 오상훈)와 추진 중인 ‘위고업’ 플랫폼은 올해 10월 경 시범운영 후 내년 초 오픈 예정이다.

김원익 대표는 “국내 차량공매시장 1위기업 오토마트와 협업함으로써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의 투자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모델 구성과 플랫폼 개발 및 운영으로 당사 블록아이디(BLOCK-ID)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를 통해 블록체인사업모델 등 신규사업에 진출할 좋은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토마트 예영식 대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블록체인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참여해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공매시스템에도 아이티혜윰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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