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타이어 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와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MAC는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2018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1만3000여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를 거쳤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