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노래로 환경사랑 배워요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청소년 환경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발된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2종과 환경사랑 송 1종이다.

Photo Image
환경교육 콘텐츠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미지.

가족용 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환경 습관을 알려준다. 환경공단 마스코트인 푸루와 그루가 물 절약, 분리배출, 친환경제품 사용,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걷기, 공회전 금지 등 7가지 올바른 환경 습관도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진로체험-한국환경공단'은 환경공단 직무를 분야별로 소개하고 미래 직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인공이 '케이-에코(K-eco) 진로체험센터'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환경공단 직무를 분야별로 소개받고, 필요한 지식과 관련 자격증 등을 안내 받는다는 내용이다.

환경사랑 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습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랫말에 간결한 율동을 더했다. '꼭꼭', '매일매일'과 같은 후렴구와 간결한 율동을 더해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분량은 2분20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