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탁구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뉜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전종목 개인전 및 실버부(만 60세 이상) 단체전이, 7일에는 전종목 복식 및 단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 외에도 외국선수단 선수들도 일부 참가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3일까지 ‘아이핑’ 홈페이지를 통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6~18년 기준 전국오픈대회 개인전 입상자는 부수를 상향해 신청해야 하며, 단체전 신청 시 개인전에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단체전에는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 20만원, 개인전에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 3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대회에 비해 시상 범위가 확대돼 개인전과 복식 8강 진출자에게도 상품을 증정하며 경쟁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대한민국 탁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