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테크놀로지, 80시간 펄스그린레이저 '엑스포인터'로 일본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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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CES 2019에서 10만 불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기록한 ㈜초이스테크놀로지(대표 최순필)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80시간 펄스그린레이저 '엑스포인터(X-Pointer)'는 일본 정부의 PS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PSC는 일본의 소비 생활용품 안전 인증으로 다방면에서 제품의 적합성 검사를 수행한다. 단순 성능과 안전성만 검증하는 것이 아닌 공장 실사와 제품의 회로도까지 검사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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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인터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일반적인 그린레이저 포인터를 능가한다. 최대 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레드레이저 포인터보다 약 8배 선명하다. 엑스포인터는 사람이 시각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파장인 그린 레이저를 출력하기 때문에 시감도가 뛰어나고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소개한 이미지 포인터는 LCD 모니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에어 마우스 기능, 하이라이트, 확대경, 사용자 지정 이미지 기능이 탑재돼있다. 최대 60시간 사용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일본 레이저 포인터 시장에서 수요가 높다.
 
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미지 포인터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유일한 제품"이라며 "향후 이미지 포인터 시장에서 초이스테크놀로지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펄스그린레이저포인터는 현재 특허출원 완료했으며 PCT 진행 중이다"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오피스디포 알파문구 외에도 대형마트 관계자와 접촉 중이며 2019년도 상반기 중 온 오프라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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