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14일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파워센터 여천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워센터 여천점은 지상 3층, 총 250여평(약 826.4㎡) 규모다. 체험 중심형 프리미엄 매장이다. 쇼핑 목적에 따라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품목 별로 층을 구분했다.
1층 'IT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 IT 기기를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다. 2층은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공기청정기존' 등을 선보인다. 3층에서는 냉장고부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까지 주방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 편의를 고려해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2층 '건강가전존'에서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쉴 수 있다. 'TV존'에서는 소파에 앉아 TV 화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17일까지 날짜 별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다양한 상품을 최대 94%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TV, 건조기,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오픈 특별가에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