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잘 팔고 있지만, 마진까지 챙기긴 어려운 상황"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최진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7,833억원(+8.2% y-y), 영업이익 1,420억원(-7.7% y-y, 영업이익률 8.0%) 기록. 매출은 당사 추정에 부합. 중국 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 선진국 및 기타 신흥시장에서 매출을 확보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데 성공"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수익성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여전히 중국 인프라투자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종목. 연초부터 중국 정부는 총 3.52조 위안(약 584.7조원) 인프라투자 및 유동성 공급 정책을 발표했고, 이는 지난2008년 11월 금융위기 당시 추진했던 투자규모 대비 88% 수준. 2018년두산인프라코어의 Heavy부문 매출 중 40.4%가 중국에서 발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2월 1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0,636
12,000
9,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90213
BUY(유지)
10,000
20190124
BUY(유지)
11,000
20181031
BUY(유지)
10,000
20181017
BUY(신규)
12,600
20180427
매수(유지)
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90213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MAINTAIN)
11,000
20190213
삼성증권
BUY
9,500
20190213
대신증권
BUY
10,000
20190213
NH투자증권
BUY(유지)
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