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대표 이수영)이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IT시스템 무상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진단 서비스는 기존 구축한 IT시스템 노후화 및 고도화 등 기업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기업은 무상 진단서비스로 IT시스템 효율적 운영과 추가 개발을 통한 안정적 시스템을 기대할 수 있다.
무상 진단 서비스는 △ERP시스템 △그룹웨어 △서버·클라우드 △경영전략을 포함한다. 웅진은 최대 3일간 IT시스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한다.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정부지원사업도 협업 가능해 구축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법인 기업도 진단 가능하다.
웅진은 중견중소 ERP 시장에서 SAP비즈니스원 판매·지원을 통해 국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SAP비즈니스 뿐 아니라 다년간 IT컨설팅 노하우를 통해 국내실정을 반영한 400여개 애드온(Add-On)솔루션도 보유했다. 고객은 진단 제안에 따라 추가 솔루션을 선택, 구매 가능하다. 웅진 홈페이지 및 웅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개 기업으로 한정된다.
최연경 웅진 SMB사업본부 상무는 “기업 성장을 위해 기반이 되는 IT시스템 운용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각 기업이 효율적 시스템 운영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