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12일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수도권 개발 최고 수혜 건자재 기업"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작년 연말(4/4분기)에 다른 증권사에서도 전혀 커버리지 되지 않았다가 올초반부터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2019년부터 국내 토목수주는 50~55조원 수준으로 09년의54조원과 육박 혹은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목은 레미콘/시멘트 등 골조용 건자재 업황과 밀접한 만큼 이들 기업에 수혜다. 특히 유진기업의 경우 수도권 중심의 레미콘 업체라는점에서, 향후 3기신도시와 GTX로 대변되는 개발의 시대에 건자재 중 최 수혜 업종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시멘트/레미콘 업종은 남북경협에도 수혜가 있을 업종이고, 특히 개성공단 재가동이나 Phase2이상을 고려했을 때 사업적 측면에서 수혜를 볼만한 기업은파주석산을 보유한 유진기업이다. 3기 신도시나 GTX 등도 모두 수도권 기반 사업인 만큼, 저축은행을 보유해서 실적 안정성을 갖는 유진기업은 현 주가 수준에서 적극 매수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
BUY
목표주가
12,000
12,000
1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90212
BUY
12,000
20180525
매수
12,000
20180412
매수
9,000
20180130
매수
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90212
하나금융투자
BUY
1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