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국립 파리-에스트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한국 역사에 관한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의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키워드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명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다큐 주제는 '사극 드라마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제주 4.3 사건' '직지심경의 여행' '프랑스와 한국의 카톨릭 교류' 등이다.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와 함께 파리를 배경으로 '우리는 파리로 간다(가제)'는 제목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도 제작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