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는 설 연휴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을 특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시리즈를 만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파트1 전편을 몰아 볼 수 있으며, 6일 오전 9시부터는 파트2 전편이 연속 방영된다.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러블리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뿌까'를 만난다. 10년 만에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뿌까'는 1편부터 7편까지 방영되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에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시청한다. 오전 7시 '감벽의 관'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은빛 날개의 마술사', 오후 1시 '화염의 해바라기', 그리고 오후 3시 30분에는 '베이커가의 망령'이 방영된다.
'카드캡터 체리'의 새로운 시리즈도 설 연휴에 베일을 벗는다. 5일 밤 10시 '극장판 카드캡터 체리: 봉인된 카드'가 방영되고, 6일 오후 8시에는 중학생이 된 체리의 이야기를 담은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카드'가 처음 방송된다.
이외에도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메리와 마녀의 꽃' 등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영화가 설 연휴를 책임진다. 자세한 편성표는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