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31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실적은 1분기부터 V자 반등"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2% 감소한 2,89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6%, 컨센서스를 21% 하회했다.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감소가 컨센서스 하회요인이다. 순이익의 경우 당사 추정치를 39% 하회했는데, 이는 정보전자 소재 부문의 자산상각 및 기타 일회성 손실이 총 1,000억원 가까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6% 감소하고 추정치를 1% 하회했다. 에틸렌및 에틸렌 유도체를 중심으로 수급이 악화되었고 기타 부문 또한 유가하락과 미중무역분쟁으로 구매심리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PVC, ABS등 downstream 제품을 중심으로 이미 시황은 반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석유화학 실적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7% 개선될 전망이다. 실적과 valuation 관점에서 정보전자소재의 악화된 시황과 ESS의 단기 부진 영향은 제한적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
BUY
목표주가
478,625
530,000
4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90131
매수(유지)
450,000
20181029
BUY(유지)
450,000
20181011
매수(상향)
4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90131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450,000
20190131
메리츠종금증권
BUY
490,000
20190131
KTB투자증권
BUY
500,000
20190131
유안타증권
BUY
4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