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마루' 운영기관, KCA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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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를 운영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빛마루 운영기관 단일화 업무협약과 국유재산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빛마루는 2013년 12월 설립 이후 2년 단위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교차·운영했다.

하지만 비효율성 문제가 지속 제기됐고 양 부처는 빛마루 효율화를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운영기관을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빛마루는 양 부처가 공동 구축해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콘텐츠 기획·제작·편집·송출 등을 지원했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 콘텐츠 사업자 지원 강화와 시설활용 다각화 등 빛마루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제고하기로 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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