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김석진 상임위원을 제4기 방통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석진 부위원장은 2월 1일부터 2020년 3월 26일까지 약 1년 2개월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MBC 정치부 기자와 OBS 보도본부장,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2016년 옛 새누리당 추천(현 자유한국당)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에 선임됐다.
김 부위원장은 “방송통신을 통한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점과 이해관계가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다른 여러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