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이 오픈소스 기반 6대 핵심기술 'ICBA BS'개발에 집중 투자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신사업 전략과 각 사업부별 목표를 점검하고 전사적으로 직원 간 협력을 다졌다.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올해 본격화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기회로 삼아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Cloud)·빅데이타·인공지능(AI)·블록체인(Block Chain)·보안(Security) 즉 'ICBA BS'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ICBA BS 기술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최적화된 에코시스템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 대표는 “독보적인 1위 오픈소스 IT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해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2019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오픈소스 선도 기업으로서 임직원과 성과를 고르게 분배하고 업무혁신과 함께 근무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