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년형 에어컨 할인 프로모션 실시…최대 70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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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월 1일까지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이 벽걸이에어컨의 PM1.0 센서를 가리키고 있다.

LG전자가 2019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에어컨 역시즌인 연초부터 4월 1일까지 최대 7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9 LG 휘센 미리구매 대축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에 휘센 에어컨 구매자에게는 캐시백,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등급에 따라 제공하는 혜택은 조금씩 다르다.

'듀얼 디럭스' 이상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10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페셜' 이상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 20만 원 상당 혜택이다. 이 제품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 △먼지를 끌어 모으는 '집진이오나이저' 등 4단계 공기청정 전문필터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청정 디스플레이 등 공기청정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 제품 구매자 5000명은 20만 원 상당 '에너지 모니터링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키트는 전력량을 측정, 전송하는 '에너지 미터', 에너지와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로 구성된다. 키트를 적용한 휘센 에어컨은 에어컨 디스플레이로 전력소비량,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대면적에 특화된 제품인 81.8㎡(25평)형 '크라운 스페셜'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17일 출시한 2019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전체 모델 90% 이상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대기질 악화로 공기청정 수요가 크게 늘어서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RAC사업담당 전무는 “차별화된 공기청정 성능과 교감형 인공지능을 갖춘 휘센 씽큐 에어컨으로 고객은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 고객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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