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품격과 실속 담은 '연양갱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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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품격과 실속을 담은 '연양갱'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지널 팥 양갱(10개)과 국산 단호박(9%)으로 만든 단호박맛(10개)으로 구성한 혼합세트다.

원조 연양갱은 기본, 익스텐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단호박맛을 한 세트로 기획했으며 설 명절 시즌 동안 2만 세트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다.

합리적 가격(1만5000원)으로 부담은 낮추고 가심비는 높였다. 2가지 맛 20개가 들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선물세트지만 낱개 가격과 동일한 것도 장점이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이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좋은 실속선물이다.

고급스러운 한정판 패키지로 품격도 갖췄다. 전통적인 '사군자'를 알록달록 다채로운 컬러로 재해석해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겨난다. 겉 포장은 물론 낱개 제품 하나하나가 한 폭의 한국화처럼 기품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전통의 연양갱이 젊은 디자인을 입고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며 “세련된 고급 한정판 패키지에 담아 품격 있는 설명절 선물로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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