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2019년 첫 '테이스팅로드'…서울?부산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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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2019년 첫 시음행사로 '맥캘란 테이스팅로드'를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3개 파인다이닝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맥캘란 테이스팅로드는 파인다이닝에서 맥캘란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시음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차례에 걸쳐 총 2230건 이용권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소비자들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테이스팅로드를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싱글몰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첫 행사는 서울의 오이스터바 '히스테릭 셰프'와 부산의 라운지펍 'NY라운지', 그리고 일식 전문 다이닝 '젠스시'에서 진행된다. 파인다이닝에서 특별 구성한 세트와 함께 맥캘란 시음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서울의 히스테릭 셰프에서는 특제 소스와 곁들여 먹는 굴 요리와 함께 히스테릭 셰프의 수석 셰프가 맥캘란과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구성한 3가지의 세트를 3만1000원에서부터 5만9000원에 선보인다. 부산의 NY라운지에서는 연어와 새우,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 요리로 구성한 3개의 세트를 3만4000원에서 7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히스테릭 셰프와 NY라운지 모두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와 '더블캐스크', '트리플캐스크' 중 구성에 따라 2잔에서 최대 3잔까지 선택해 시음할 수 있다.

특별히 맥캘란 15년산 싱글몰트 시음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산의 젠스시의 '초밥코스(5만3000원, 1인 기준)'에 맥캘란 트리플캐스크 15년 1잔, '생선회코스(10만5000원, 1인기준)'에 2잔씩 각각 제공된다. 맥캘란 트리플캐스크 15년은 보다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장미와 시나몬, 초콜릿과 오렌지, 건포도의 맛과 향이 섬세하게 퍼지는 것이 일품이다.

맥캘란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싱글몰트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로드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부산까지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팅로드가 푸드페어링을 통해 싱글몰트를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히스테릭 셰프의 맥캘란 테이스팅로드 이용권은 맥캘란 테이스팅로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부산 젠스시와 NY라운지 이용권은 31일까지 판매한다. 이용권 결제일 기준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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