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COBOX 공동 설립자 닉 에브도키모브(Nick Evdokimov), ICOBOX 재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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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BOX의 공동설립자 중 한명인 닉 에브도키모브 (Nick Evdokimov)가 ICOBOX로 재합류했다.

ICOBOX는 14일(월) 공식적으로 닉 에브도키모브가 자사의 증권형 토큰 발행(STO, Security Token Offiring) 전략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닉 에브도키모브는 ICOBOX의 공동설립자로서 지난 2018년 중반까지 120개 이상의 ICO프로젝트들과 협업해 성공적인 ICO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했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회사를 벗어나 있었으나 이번에 공식적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신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닉 에브도키모브가 STO로 전면적인 사업 모델을 개편하는 새로운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업 담당자는 “닉 에브도키모브 설립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와 트렌드에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로 대응하여 왔으며 이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성공시키려면 조직 개편, 새로운 인재 영입 등과 같은 시장의 새로운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다시우리의 일원이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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