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교육 비율이 늘어나고 사교육비는 매년 최고치를 찍는 시대다.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교육열은 자녀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더욱 치열해진다. 본격적으로 대학까지 이어지는 내신을 관리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 학교가 끝나면 집 대신 수학학원이나 영어학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사교육 이용이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늦게까지 지속되는 공부와 학교, 학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간의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 수업 당 수십 명의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 수업을 듣다 보니 개인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학원비도 만만치 않다. 한 과목당 평균 20만원 이상이 들다 보니 주요 과목인 수학, 영어만 들어도 한 달에 40~50이 지출된다. 자녀가 많은 가정일수록 학부모가 느끼는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나날이 증가하는 사교육비와 수강생이 많아 선생님을 통한 제대로 된 학습 케어가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자 사교육을 대체할만한 교육 시스템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특히, 교육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은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학습’이다. 학원보다 중등인강,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통한 홈스쿨링이 자녀의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이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교과서와 해법수학 등의 문제집을 발행해 잘 알려진 천재교육 역시 스마트학습 기기 밀크T를 제작했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업계 최초로 밀크티중학을 개설해 중등인강, 중등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교육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중등부터 예비고등까지 학습할 수 있는 ‘ALL PASS’를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전 학년, 전 과목 무제한 수강이 가능해 ‘ALL PASS’를 비롯해 모든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과목별로 따로 신청해야 하는 타 중등인강보다 가성비가 좋다.
무엇보다도 강제적인 학원 등의 사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공부 흥미도를 떨어트릴 수 있는 것과 달리 밀크티중학은 아이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공부 자체의 즐거움을 알려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