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中企R&D·정보화 최우수사례에 영광YKMC·만나CEA·라파스 등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정보화 최우수 사례로 영광YKMC와 만나CEA, 라파스 등 3개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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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7일 중소기업 연구개발(R&D)·정보화 우수사례 선정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수상 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했다.(사진:기정원)

기정원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7000여개 기업 R&D와 정보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기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표창과 함께 자금조달, 판로개척 등 성과확산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최우수 기업 외에도 우수기업 22개사를 표창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동광, 명성티엔에스, 비앤디네트웍스, 새한용사엔지니어링, 셀젠텍, 애니젠, 진성테크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현대프로스, 아람휴비스, 아스플로, 시지바이오, 더블에이치, 에리슨제약, 이노진, 마린테크노, 뉴로메카, 앤앤에스피, 오믹시스, 플렉센스, 로보프린트, 베트올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 기술 수준은 세계 유수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기정원은 선정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중소기업 성공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최철안 기정원장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R&D·정보화 지원으로 제품 부가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창출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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