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 성경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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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인터넷 기독교기업인 갓피플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장별로 제공한다. 마지막에 읽은 부분부터 이어 읽는 편의 기능도 갖췄다.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에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 배우·성우가 참여해 현실감 있는 성경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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