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경지역본부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혹한기 보양식 키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겨울나기에 필요한 쌀, 반찬 등 13가지 종류 식품 키트를 포장했다.
이후 지역 생활관리사와 조를 이뤄 해당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연말 한파를 대비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여 봉사자들은 어르신 건강은 물론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도 잊지 않았다”고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