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이 인간중심 기술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인(人)테크가 이끄는 인간중심 혁신성장-사람을 위한 기술' 인테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간중심의 새로운 기술 개념으로 인테크를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위해 활용되는 지능기술 사례를 소개했다.
NIA는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로봇 등 지능기술을 포함해 모든 신기술이 '인테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각과 느낌, 편의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으로 인간을 기술개발의 목적이자 핵심 요소로 고려해 인간중심 기술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인간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지능기술이 인간을 풍요롭고 안전하며, 주체적인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지능기술을 인테크로 활용한 사례]
아울러 인간을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수요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설계를 해야 하고, 동시에 기술을 적용한 후에도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문용식 원장은 “미래 신기술을 인간을 위한 기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올바른 윤리와 가치관, 의도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본 보고서가 빠른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인간중심 기술 발전을 위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