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멘토단 및 한남엔젤투자클럽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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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남대학교 총장(사진 가운데)과 기업인, 창업전문 컨설턴트가 지난 18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멘토단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창업멘토단과 한남엔젤투자클럽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창업멘토단은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을 포함한 기업인과 한남대 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중 우수창업자, 창업전문 컨설턴트 등 10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과 창업교과목 특강 등을 제공한다.

각종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한다.

한남엔젤투자클럽은 교수와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5000만 원의 투자금을 조성하고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뒷받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창업최강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기술창업을 육성하고,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 기업 성공 기회를 확대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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