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 박스,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데일리모션' 지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이달 말부터 인터넷 동영상(OTT) 박스에서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데일리모션(Dailymotion)'을 지원한다.

딜라이브 플러스OTT 박스에 데일리모션 TV앱을 탑재, 데일리모션 모바일 앱과 동일한 서비스를 TV로 제공한다.

데일리모션은 일반인 제작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 전문 제작가 및 전문 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영상을 서비스한다. 유럽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구독자는 3억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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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12월 말부터 인터넷 동영상(OTT) 박스에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Dailymotion)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은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왼쪽)와 앙투완 나자렛 데일리모션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30만 딜라이브 플러스OTT 박스 사용자는 데일리모션을 통해 BBC뉴스, 빌보드 뮤직, 헐리우드 리포트, 블룸버그 뉴스, CBS스포츠,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72초TV, 글랜스T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딜라이브는 앞으로도 딜라이브 플러스OTT가 트렌디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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