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성탄절을 맞아 택배기사가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배송하는 '산타야, 택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80명이 이벤트에 참가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원구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노원구는 서울에서 초등학교(42곳)와 유치원(68곳)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CJ대한통운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성탄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송하기 위한 취지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산타클로스 배송 이벤트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상계한양집배점 소속 이현길 기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더욱 따뜻한 성탄절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