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대구경북 블록체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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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대구 경북 지역 블록체인산업발전과 우수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용 협동조합 이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최근 블록체인 개발회사 KBIDC와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대경 블록체인산업발전과 우수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정용 KBIDC 대표, 홍석준 대구광역시 국장, 우상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 이영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팀장, 하창동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사무국장, 박영호 경북대 교수(암호학), 이상환 경북대 교수(경영학), 이상민 차의과대 빅데이터연구소 교수, 이준화 계명대 교수(패션디자인), 김태원 카이스트 BHP 팀장, 이정진 법무법인 세영 변호사, 이병진 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변호사, 신명호 PNS정보통신 대표, 이광식 영남장애인협회 상임운영위원장 등 2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화폐 개발과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지역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대구·경북 최초 블록체인협회 신설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우상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은 “참여 각 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용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라며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 블록체인 이해도 증가와 저변확대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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