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정보통신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10종목 출제 기준을 제·개정해 2019년부터 적용한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출제 내용을 구체화, 수험자가 시험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통신설비기능장은 실기시험 유형을 추가해 산업 현장성을 강화했다.
종목별 출제 기준 적용기간과 주요 개정사항은 KCA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하면 된다.
서석진 KCA 원장은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산업 현장성을 강화해 관련 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격 취득자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