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선택 2018 케이블TV 선거방송 백서'를 발간했다.
올해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알 권리 실현, 후보자 기회 확대, 선거방송 활성화 등에 기여한 케이블TV 활약상이 담겼다.
백서는 '삶을 바꾸는 선거, 지역을 바꾸는 선거방송'이라는 제호 하에 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약상은 영상 기록물 형태로 최초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백서는 전자책(e-book)과 PDF파일로 볼 수 있다. 유튜브 '케이블TV 선거방송' 채널에서는 책자에 수록되지 않은 케이블TV 선거방송 영상을 따로 시청할 수 있다.
김성진 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역민과 쌓아온 신뢰와 노력이 빛을 발한 선거방송이었다”면서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케이블TV 힘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