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 수상…'산업맞춤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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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혁신직무 발굴과 현장인재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을 추진하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5일 SBA 측은 이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질을 개선한 성과를 창출해낸 기관과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로, 올해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SBA는 구직자 대상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미래 유망신직업 발굴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구직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실무인재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 특성화고, 대학교, 군부대 등 취업수요자 대상 중소기업 취업인식 개선 프로젝트 '캠퍼스 CEO TOK' △우수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취업희망 인재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스타트업 인재매칭' △서울 주요대학과의 협력을 토대로 한 취업박람회(이화여대 '문화예술 일자리 페스티벌', 연세대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등) △대학-협회-기업 컨소시엄 기반의 유망산업 현장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일자리, 혁신기업을 만나다' 등은 대표적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례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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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SBA는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의 흐름을 잘 파악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BA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에 공공의 역할을 지속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구인-구직 수요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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