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캣과 ㈜엠티엠이엔티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공장이 요구하는 스마트공장은 기존 설비를 유지하면서도 생산량을 증대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형태다. 단순 동작에 머무르던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는것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과 제어부문에서도 현장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표현하고 작업자나 관리자의 동작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김정모 팜캣 대표는 “동작인식 기술은 외부에서 동작을 촬영하여 인식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착용형의 인식 장치를 통해 동작을 명령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영상처리를 위한 고성능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으며 부가적인 개발 없이도 기존의 생산설비 등과 연동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노후된 기존 시스템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업자는 작업중 제어판이나 컨트롤러로 가지 않아도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기 엠티엠이엔티 대표는 “생산현장에서 기존 장비에 스마트화를 도모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20년 이상 된 장비도 스마트공장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의 스마트공장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의지한 채 부품 한두 곳에 IoT를 연결하는 ERP 및 MES형태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치중하고 있는데 엠티엠이엔티의 기술은 이러한 기존 기술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업체의 협력은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사용자가 접하는 인터페이스는 최신의 기술이 적용되어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산 솔루션에 의존없이 순수 국내기술로 12만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시장을 타깃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하고 이후 독일이나 미국 등 스마트 팩토리 종주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