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GNoLL,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광주테크노파크(TP·원장 김성진)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환)는 최근 광주리빙랩네트워크(GNoLL)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합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자문 △수요자 중심 지역 중소기업 제품 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 △스마트가전디자인개발지원사업 추진 △프로토타입 제품디자인 검증·평가 △제품 기능 사용성 평가 등에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 발족한 GNoLL은 광주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용자 중심으로 제품기능 향상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 판로 개척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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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리빙랩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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