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대표 허민호)은 2018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미국 미시건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매년 조사한다.
CJ오쇼핑은 올해 조사에서 20~30대 고객들로부터 타사 대비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했다. 오전·오후 프라임타임 시간대 만족도가 경쟁사 대비 우위로 나타났다.
CJ몰은 업계 최초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 등 고객과 소통하는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20~30대 고객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속적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해 PC와 모바일 채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고객만족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차별화 된 제품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콘텐츠·커머스 융·복합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