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LG화학 화치공장 연수원에서 'LG화학과 전라남도 여수시 간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LG화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상생발전을 위해 2조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이어진 석유화학업계 8개 기업 대표와의 투자간담회에서 석유화학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 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끝장을 본다는 자세로 해결할 것임을 강조하고, 석유화학 기업은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