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혁 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이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홍석)는 '2018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집행부에는 이제혁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성녕 부회장(강북삼성병원 파트장), 김대희 감사(고려대의료원 팀장)로 구성됐다.
이제혁 신임 회장은 유대관계 강화와 홍보 전문성을 강조했다. 내년에는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로 병원 홍보인 유대관계 강화 △홍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병원행정 실무교육 강화 △병원홍보협회 홍보전문성과 시너지효과 증진을 추진한다.
이 신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침을 제안하고, 시대 트렌드에 맞는 홍보실무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 설립돼 병원 홍보 관련 각종 제도 연구·발전을 목표로 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