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태극)는 국내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과 손잡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티머니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 모바일티머니 혹은 티머니 이용 고객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30분 이내 CU편의점에서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CU에서 결제한 모든 상품에 대해 결제금액 20%를 T마일리지로 적립 받는다. 이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티머니는 무인충전 시 2%, 대중교통 이용시 0.2%가 T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적립된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이 가능해 CU,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앤플랫폼 사업부문장은 “최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난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과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