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공연', '미키 90주년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키 마우스'가 직접 참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미키 마우스 만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우선 '미키 마우스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공연'은 28일 17시30분부터 18시까지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되며 미키 마우스가 직접 본점 에비뉴엘 앞부터 본점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후 트리 점등식, K-POP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시작 후 롯데백화점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 총 10분 고객에 한해 대형 미키 마우스 인형을 증정하며 미키 마우스와의 포토 타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30일부터 1월 6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28일부터 1월 3일까지 '미키 90주년 특별전'인 '미키 인 서울전'을 개최한다.
30일에는 전시 축하를 위해 11시부터 11시30분(1부), 12시부터 12시30분(2부)까지 오프닝 파티를 진행하며 사전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의 경우 미키 마우스 및 김건주 작가와 함께 라이브 실크 스크린 퍼포먼스, 포토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점포 외관을 모두 미키 마우스로 꾸며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 분에게 연말 연시 지인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 세계 하나뿐인 미키 마우스를 초대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