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도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은 △유료방송 발전 △유료방송 상생협력 △유료방송 시청권 증진 등 총 3개 부문, 6명에 돌아갔다.
정원조 KT 차장은 여러 연구반과 협의체에 적극 참여, 이용약관 제도 개선을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백대민 IPTV협회 과장은 영상물 불법유통 근절 관련 사업자 협의체를 운영해 올바른 방송 저작권 이용 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유진 불교방송 부장은 IPTV 서비스 도입 시기에 맞춰 시청자 맞춤 콘텐츠를 적기에 공급한 점을, 김정환 아이비스포츠 대표는 IPTV 전용 스포츠 채널을 론칭·공급하고 IPTV-PP 상생협의체 위원으로 성실히 활동한 점을 각각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
시청자 요구에 맞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장정익 SK브로드밴드 팀장과 이용 약관 개선으로 불합리한 기순을 없애는 등 시청 복지 향상에 힘쓴 임준현 LG유플러스 팀장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PTV방송협회장상은 9명에게 돌아갔다. 정책협력 부문에서는 남동욱 KT 차장, 윤익한 SK브로드밴드 매니저, 김지애 LG유플러스 책임이 수상했다. 채널사업 부문은 황석규 KT 부장, 이기훈 SK브로드밴드 매니저, 원강훈 LG유플러스 팀장이 수상했다. 채욱 KT 팀장, 김도영 SK브로드밴드 부장, 고연순 LG유플러스 팀장은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