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파워센터 내서점'을 연다고 밝혔다.
파워센터 내서점은 지상 3층, 총 230여평(약 760㎡) 규모다. 전자랜드는 창원시 다섯 번째 매장이자 경남지역 열 세 번째 매장을 확보했다.
해당 매장은 고객이 방문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TV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IT존, 음향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고객은 각 공간에서 직접 가전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건강가전존에서는 전자랜드 자체 브랜드(PB) 아낙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파워센터 내서점은 오는 25일까지 일부 행사모델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25일까지 4일간 전기그릴, 다리미, 프린터, 가스레인지, 전동칫솔, 드라이기, 믹서기 등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내서점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고객을 추첨해 1등 의류건조기(1명), 2등 전기그릴(1명), 3등 스팀다리미(1명), 4등 후라이팬(1명), 5등 키친타올(500명)을 각각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전자랜드는 공백상권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9개 신규매장을 오픈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