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2일(목)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18 성과확산 심포지엄 숭실대, ACE+로 날다; 교육선진화에서 교육혁신까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 3년차를 맞이한 숭실대의 교육성과를 타 대학과 교육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태억 KAIST 교육원장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강의혁신'으로 기조특강을 진행하고 교과, 비교과, 학습·진로·취업·국제화 영역별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노석준 교육학습지원센터장은 'AI가 교육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진강 ACE사업추진단장(학사부총장)은 “숭실대는 특별히 3년간 교육혁신을 위한 체계를 정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형민 교육혁신및융합교육팀장은 “숭실대는 공유와 확산의 기조 아래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타 대학·교육기관에서도 많이 참석, 대학교육에 대한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